“전재산 300억 있다고”…산다라박 ‘올 것이 왔구나’ 재벌설에 대해 싹 다 털어놨다

 

산다라박이 그동안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300억 재산의 진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산다라박은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 “‘이걸 물어봐버린다고?! 300억 번 썰 해명하고 갑니다.ㅣep.6ㅣ'”에 출연했습니다.

 

유튜브 ‘E렇게 귀한곳에 귀하신 몸이’

 

제작진은 이 영상을 소개하며 “보석 같은 I 다라야 E런 토크에 나와줘서 고마워~바다의 넘치는 텐션에 도망갈 뻔한 산.다.라.박. E여왕과 산다라박이 모인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주의: 기 빨림 시 책임질 수 없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산다라박은 “이 프로 섭외요청 때, 올 것이 왔구나 생각, 사실 지인들 채널 다 도는 의리파다”라고 말하며, “10년 전만해도 방송태도 왜 저러냐 싸가지 없다고 할 텐데 요즘은 편하게 이해해주신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E렇게 귀한곳에 귀하신 몸이’

 

바다가 ‘소식좌’ 방송을 언급하자, 산다라박은 “데뷔 초 깨작거린다고 엄청 욕먹었다. 지금은 소식좌들 이해하는 분위기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산다라박은 갑작스러운 2NE1의 해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멤버들 합이 좋았기에 아쉽다. 2NE1 콘서트 또 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멤버 모두 다 살아있는 한, 긍정 마인드 가지고 있다. 그런 기회가 선물처럼 올 것”이라고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산다라박은 자신에게 제기된 ‘300억원(재산의) 진실’에 대해 “정말 억울하다. 100억 단위로 벌어본 적 없다”라며 “의상비로 다 나갔다. 투어, 뮤비 등 하고 나면 빅뱅보다 많이 쓴다고 했다. 회계팀에 불려가기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다 보니 그렇게 생각보다 번 게 없다. 재테크도 전혀 못했다. 관심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다는 “방송 끝나고 남아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