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고 충격받지 마세요”…손흥민, 결혼계획과 아내 관련해 싹 다 밝혔다 (+손가락 부상)

 

최근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손가락 부상 상태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한 팬과의 기념사진 속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환하게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그의 손가락은 여전히 부어 있어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예상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관절 부위는 두 배 가량 부어있어 많은 팬들이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달 이강인 선수 등 젊은 선수들과의 부딪히는 과정에서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 테이핑을 하고 출전한 바 있습니다.

아버지 말 잘듣는 손흥민 “은퇴까지 결혼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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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 선수는 최근 자신이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스포츠매체 ‘스포츠키다’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최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재단이 주최한 한 학교의 장애인 축구 세션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내 능력이 허락될 때까지 흔들리지 않고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축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선수는 축구가 최우선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은퇴하거나 33-34세가 됐을 때 가족과 함께 오래 살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같은 손흥민 선수의 결정에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습니다. 손웅정 씨는 아들이 현역선수로 뛸 때까지 ‘결혼은 없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또한 언급하며 “프로는 재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며 호날두가 최정상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