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과 만났다”…최동석, 새로운 시작에 들뜬 마음 모두 깜짝놀랐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동석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동석이 KBS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강연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최동석은 “어제는 손미나 선배와 미팅이 있었고, 회사 선배였던 손미나를 협력사 대표님으로 만나 다양한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모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과도 미팅을 가졌다”고 밝혀 방송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어 최동석은 “강연장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며 위로와 응원을 받아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마음으로 울었다”며 “친정인 KBS 프로그램 제작진이 강연장에 찾아와 미팅을 가지고 꽃바구니를 선물로 줬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귀한 선물들도 받아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KBS 제작진이 선물한 꽃바구니에는 ‘앵커부터 작가까지! 다재다능 최동석. 20년 아나운서 내공을 가득 담은 ‘말이 힘이 될 때’ 성공적인 강연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두 사람의 양육권 및 개인적 갈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