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여줄게”…피프티피프티 키나, 기존멤버들과 결별 후 ‘이 행동’ 알려지자 모두 깜짝놀랐다

피프티피프티에서 유일하게 남은 멤버 키나의 최근 근황이 공개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키나는 최근 음원수익 중 처음으로 정산받은 금액의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부처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SNS

 

4일 대한적십자사는 “키나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키나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며, 해당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트랙트

 

키나는 이에 대해 “의미 있는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이뤄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의 김철수 회장은 “키나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을 돕고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어트랙트

 

키나 또한 기존 멤버들의 탈퇴 이후,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의미있는 곳에 기부를 하게 된 것이 아닌가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나왔습니다.

피프피티프티는 중소기업의 기적으로 불리며, 빌보드 차트 TOP100에 오래 머무는 등 한국에서의 성공을 코앞에 두고 있었으나, 멤버들이 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모든 꿈이 깨졌습니다.

 

키나 SNS

가처분이 기각되자, 키나를 제외한 멤버 3명이 소속사 어트랙트에 항소했으며, 키나는 항소를 취하하고 소속사로 돌아와 용서를 구했습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지난 10월 19일 3명의 멤버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고, 키나는 피프티피프티의 유일한 멤버로 남게돼 그룹을 다시 이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