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에 고소당한 이후 충격근황” 16기 영숙 ‘인스타 복구하자마자 복수시작’…결국 심각한 일 맞이했다
무용강사이자 ‘나는 솔로’ 16기에서 활약한 영숙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가 강의를 하던 중학교에서 출강 금지 조치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인데요. 24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의 연예뒤통령’에는 ‘상철 카톡 공개 전말, 영숙 소름 돋는 설계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영숙이 출강하던 중학교 측에서 최근 영숙에게 출강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중학교 학생들이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대화 등을 영숙이 공개해서 그렇다. (중학교 측은 영숙의) 답신이 오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영숙이 학교에서 출강까지 당할 위기에 처한 이유는, 영숙이 ‘나는 솔로’ 출연자 상철과 나눈 사적대화를 외부에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내용은 수위가 상당히 높았으며, 상철은 이에 불쾌감을 느끼고 SNS에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영숙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영숙 인스타그램 30일 계정정지됐다가 복구, 무슨 일?
영숙과 상철의 폭로전 속, 영숙은 30일 동안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 제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조치는 결국 풀렸고 계정은 복구됐습니다.
영숙은 인스타그램 측에 복구 요청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인스타그램 측은 “검토를 요청해주셔서 감사하다. 회원님의 계정을 검토한 결과 계정에서 발생한 활동이 나체 이미지 또는 성적 행위에 관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돼 다시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숙은 인스타그램을 복구한 뒤 한 네티즌의 악성댓글을 캡쳐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제했습니다.
해당 네티즌은 영숙에게 “안녕하세요 영숙님. 솔직히 영숙님은 다 억울하잖아요. 진짜 착한분이시죠? 착하고 좋은 일 한 만큼 아들분에게 돌아갈 거예요. 그래서 영숙님이 못된 짓 절대 안 했지만, 영숙님이 못된 짓 한 만큼 모두 영숙님 아들이 돌려받았으면 좋겠어요. 딱 그정도만요”라며 “아마 그렇게 될걸요?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이상한 변혜진, 영철, 영숙 세 사람 잘 어울리네요. 끝까지 죽을 때까지 함께하시길”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영숙이 해당글을 박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