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이냐”…60대 男 유명 톱배우, ’42세 연하’ 17세 소녀와 요트데이트 발각되자 모두 경악했다

60대 남자 톱스타가 42세 연하의 10대 소녀와 열애설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홍콩 유명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주성치가 17세 소녀와 선상데이트를 즐린 것이 보도 된 것인데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주성치는 17세 소녀와 요트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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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장샤오치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42세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호화 요트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락처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성치는 42세 연하인 장샤오치에게 매우 호감을 가졌다고 합니다.

장샤오치는 ‘미스 홍콩 2021’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주성치는 열애설이 터질까 걱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우려해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서만 연락하며, 자신의 사진이나 목소리 녹음을 남기지 않도록 신경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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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열애설이 특종 보도되자, 주성치 측은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주성치 측은 “두 사람은 서로를 알지 못하는 사이다. 요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었으며, 그들은 서로를 알아보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성치의 이런 파격적인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에도 26세 연하 모델 카마로와의 열애설로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었는데, 당시 주성치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한편, 주성치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자 영화배우 입니다. ‘희극지왕’으로 불릴만큼 코미디 연기의 최강자로 잘 알려진 그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출연작으로는 ‘파괴지왕’, ‘007 북경특급’, ‘서유기’ 시리즈, ‘홍콩 레옹’, ‘홍콩 마스크’, ‘희극지왕’, ‘소림축구’, ‘쿵푸허슬’, ‘장강7호’, ‘미인어’, ‘신희극지왕’ 등이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주성치와 13년 만나고 결별한 재벌 여자친구

 

한때 주성치는 주윤발과 배우로써, 감독으로써 경쟁하기도 했는데, 주윤발은 주성치와 정 반대의 삶을 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60대의 나이까지 여러 여자들과 열애설을 뿌리며 미혼으로 남은 주성치와는 다르게, 주윤발은 결혼 후 30년간 한 여자를 사랑하는 애처가로 알려졌으며, 전 재산 등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데이트 한건 사실 아니냐” “제정신이냐” “아니라고 부인 했으니 믿어줍시다” “차라리 결혼을 하세요”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