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당하고 있다 VS 딴남자와 바람폈다”..’100만 유튜버 커플’ 충격폭로에 네티즌들은 경악했다
‘100만 커플 유튜버’로 잘 알려진 채꾸똥꾸가 결별을 한 가운데, 박채린(채꾸)이 서동현(똥꾸)로 부터 피해를 입고 있다며 폭로했습니다.
박채린은 유튜브 채널 채꾸똥꾸에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서동현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박채린은 “전 남자친구 서동현과 헤어진 지 7개월이 지났다. 이별하고 지금까지 서동현으로부터 끊임없이 협박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동현은 박채린이 바람을 피웠다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박채린은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서 박채린은 “이렇게 해서 나한테 얻고 싶은 게 뭔데”라고 물었고, 서동현은 “너가 너무 깝치고 다니길래. 나 감방 가서 뭐 몇 년 살고 올게. 대신 너 인생은 더 망가지겠지”라고 답해 충격을 줬습니다.
박채린은 “동현은 나를 협박하는 와중에 채팅 앱으로 낯선 여성과 음란 채팅을 즐기고 동시에 여성 팬과 성관계를 가졌다. 나에게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며 가스라이팅을 하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또 “(서동현은) 카메라 앞에서는 착한 척, 불쌍한 척, 피해자인 척 코스프레 하지만 뒤에서는 전 여자친구를 협박하는 와중에 채팅 앱 속 모르는 여성 앞에서 카메라를 켜고 음란행위를 하며 여성 구독자 여럿과 동시에 성관계하고 다녔다”고 폭로했습니다. 박채린은 “바람을 피운 것은 자신이 아닌 전 남자친구인 서동현”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채린은 인스타그램 DM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서동현으로 추측되는 남성이 구독자들과 성적인 메시지를 나눈 것이 담겨있었습니다.
박채린은 “서동현은 항상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했다. 불리한 상황이 오면 자살을 무기로 사용하고 이러한 단어를 악용하며 끊임없이 피해자 코스프레한다”며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동현은 엄마의 일 때문에 돈이 필요하다며 200만원 급전을 요구했으나, 이는 서동현이 음란 채팅을 한 여성에게 협박당해 돈을 메꾸려고 벌인 짓이다”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구독자들을 향해 “우리를 수년간 응원해 줬던 구독자들에게 끔찍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사과를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동현도 박채린에 대해 폭로하며 “내가 박채린과 연애를 하면서 게임 중독으로 스트레스를 줬다. 그렇지만 박채린은 군대에 있는 날 두고 A라는 남자를 매일같이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박채린은 “A는 계약서까지 쓴 동업관계다. 동현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고 바람은 없었다”며 반박한 상황입니다.
박채린의 피해주장 영상이 올라오자 채꾸똥꾸의 팬들은 “모두 언니 편이에요” “언니 힘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박채린을 응원했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8년 연애의 끝이 이렇다니 허무하다” “여성분 무섭겠다” “일단 녹취만 들었을때는 여자 쪽이 맞는 것 같은데” “중립기어 풀어야 되나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