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이게 맞아?”…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전 결승 ‘대활약’ 투수 문동주 누구? (+소속팀 계약금 나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결승 한국 대 대만전에서 큰 활약을 한 문동주 투수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동주는 7일 열린 한국 대만전에서 승리투수 요건을 세우며 히로인으로 떠올랐는데요. 문동주는 광주 출신의 선수로, 2022년 한화로 1차 지명돼 프로로 입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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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생 올해 나이는 20세로 미래가 창창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연봉이 화제인데, 2022년에는 3300만원, 2023년에는 10%인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이저리거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맞춤베개를 원정길에 들고갈 만큼 잠자리를 중요히 생각하는 만큼 문동주 또한 잠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해 원정경기 때도 베개를 따로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LA 에인절스/오타니 쇼헤이

그는 “오타니 선수를 따라하는 건(아닌데), 따라하고 싶다. 오타니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문동주가 “아침 안 먹고 열 시간 계속 잔다”고 알려졌는데요. ‘오타니는 아침을 먹고 다시 잔다더라’는 얘기를 듣자 “그럼 나도 아침 먹고 다시 자야겠다”며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롤모델임을 밝혔습니다.

문동주는 컨디션 조절 방법에 대해 “잠이 엄청나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고, 잠이 많은 편이다. 수면이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들었기 때문에 많이 자려고 한다. 보통 10시간 이상 자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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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의 현재 키는 188cm로 알려졌는데 “더 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성장판이 열려  있었다고 들었다. 지금은 모르겠다. 다시 재봐야 할 것 같다. 한 2m 까지 크고 싶은데 마음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문동주 이제 겨우 20세인데 한국 야구미래가 밝다” “대만 선수들 아무것도 못하더라” “문동주 연봉 너무 작네” “가성비 미친 선수” “한국의 오타니 쇼헤이가 되길” 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