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의 새 썸남에 대한 유재석의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방송에서 미주가 남자를 만나는 것을 늘 경계해온 유재석. 이번에는 이이경을 견제 했는데요.

 

19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이이경을 태운 뒤 다른 멤버들을 데리러 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유재석이 “미주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라고 언급하자 이이경은 자연스럽게 “미주 한 11시 넘어서 일어난다”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는데요.

 

유재석은 의심스럽다는 눈초리로 이이경을 쳐다봤고, 이이경은 “입장이 난처하게 됐다 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은 이이경과 미주의 관계를 의심하면서도 “너희들은 안 어울린다. 내가 서로를 알지않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는데요.

 

이이경은 “둘이 안좋아한다. 심지어 저번주에 ‘데스페라도’ 춤추고 뭐라고 한 줄 아냐. 미주야 오늘 고생했다. 너 오늘 수고 많았다. 고맙다 나 받아줘서”라고 말했다 라며 고백했습니다.

유재석은 흡족하듯 웃었는데요. 이이경은 아버지에게도 연락을 해 유재석을 바꿔줬습니다.

 

 

유재석은 “책 선물 감사하다”라며 말했고, 이이경 아버지 또한 “졸작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우리 이경이 잘 보살펴주셔서 고맙다”라며 훈훈한 마무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