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했다고 밝히자 공분한 네티즌들이 행동에 나섰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서주원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별점 테러와 상간녀 신상털이를 시작한 것인데요. 

지난 11일 아옳이가 유튜브를 통해 합의 이혼 소식을 직접 전하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관련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먼저 아옳이는 영상에서 서주원의 여자 문제가 신혼 때부터 잦았다면서 구독자이자 팬들이 사진을 수차례 제보해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두 사람이(서주원과 상간녀) 데이트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사진으로 받아 볼 수 있었다. 내가 보증금 내주고 인테리어 해준 레스토랑에서 둘이 스킨십 하는 모습을 봤을 때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옳이를 위로하면서 서주원을 비난하는 동시에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레스토랑 구글 리뷰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별점 1개만 남기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레스토랑 별점 테러하러 가자. 그 식당은 망해야 한다”, “불륜남 레스토랑”, “레스토랑 절대 안 간다”, “아옳이가 레스토랑 홍보해주고 돈도 대줬는데 양심도 없다”, “아옳이가 해준 레스토랑에서 스킨십 한 게 정말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주원의 외도녀로 지목되고 있는 J씨는 서울 소재의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이는 서주원과 동갑인 1994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서주원의 불륜 상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신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해당 여성이 서주원과 같이 있는 사진뿐만 아니라 학력, 셀카, SNS 계정, 올렸던 게시물 등을 공개했고, 이는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