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받고 다른 소속사로 간다”…YG와 재계약한 블랙핑크 멤버는 ‘딱 한 사람’ 모두 충격

그룹 블랙핑크의 재계약여부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 한명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다른 소속사로 옮기게 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1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하는 도장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3명의 멤버는 소속사를 옮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로제 인스타그램

 

지수와 리사는 수백억대의 계약금을 받고 소속사를 옮긴다는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블랙핑크가 해체를 하는 것은 아니며, 3명은 소속을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전략으로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수와 리사는 각각 배우로써의 잠재력과, 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으며, 해외투자자들이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었고, 두 군데 모두 국내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는 K-POP 3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중 하나로, 미국 빌보드와 포브스, 롤링스톤, 타임지, 블룸버그, 일본의 오리콘 등 해외 관련 차트들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2019년 케이팝 그룹으로는 최초로 코첼라 보조출연자로 참석했는데, 당시 메인 출연자였던 아리아나 그란데를 뛰어넘는 화제성으로 많은 팬들이 생겼고, 그 때부터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수많은 곡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는 전세계에서 매진행렬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SNS

 

재계약에 성공한 로제는 자신의 유튜브에 시드니 브이로그를 올리며 지수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로제는 “시드니에서 찍은 귀여운 영상들이 많아서 브이로그 만들어 봤어요.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블링크♡”라고 영상을 시작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로제는 멤버 지수와 함께 동물원을 찾았고, 지수를 만나기 전에는 아쿠아리움 오락실 등을 찾고 미트파이를 먹는 등 꾸밈없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Youtube (로제)

 

네티즌들은 “YG떠나는구나” “수백억의 계약금이라니” “로제가 의리가 있는건가” “YG 주식 떨어지는 소리 들린다” “개인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얘기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