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헬스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사망한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인플루언서 라리사 보르제스가 향년 33세의 나이에 사망한 것인데요.

보르제스가 사망한 원인은 심장마비 였습니다. 첫번째 심장마비를 겪은 뒤, 병원에 실려갔으며 한 주를 버티지 못하고 두번째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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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가족은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젊은 나이인데, 너무나 친절했던 사람을 잃는 아픔은 너무도 크다. 우리의 마음은 부서졌고, 우리가 느낄 그리움은 형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사무치는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딸이 용감하게 생명을 위해 싸웠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보르제스는 그라마도 여행 중에 심장마비를 겪고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르제스의 공식적인 사망원인은 심장마비 였지만, 조사에 따르면 그녀가 심장 문제가 발생한 시기에 마약에 중독된 상태일 수도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따라서 그녀의 시체는 사후 부검을 위해 보존된 상황입니다.

조사를 진행하게 될 관계자는 “그녀가 술에 마약을 타서 마셨을 수도 있다”라며 “시체는 부검을 위해 보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보르제스는 3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중이며, 건강, 패션 및 여행 컨텐츠 등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