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끼 먹을 수 있다더니”…강남, 전현무 닮은꼴 ‘충격 비주얼’ 공개하자 모두 경악했다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놀라운 근황 사진을 공개하여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살찌니 전현무와 닮은꼴 된 강남
22일, 강남은 “아 열심히 살빼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강남은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놀라움도 잠시, 이 사진은 앱을 통해 살찐 모습을 가상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는데요. 이를 본 장성규는 “현무형, 곧 찾아뵐게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019년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이어트 다짐과 달리, 그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상화와 함께 ‘먹방’ 영상을 제작하여 큰 관심을 모았고 이상화 앞에서 폭풍 먹방도 펼쳤습니다.
점점 더 폭발하는 식욕 “이상화 없으면 7끼도 가능”
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상화 앞에서 당당하게 햄버거도 먹고 고기도 구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에서 강남은 이상화의 엄격한 식단 관리를 무시하고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담겨있었는데요. 혹독한 다이어트 중인 강남이 2주만에 탄수화물을 다시 먹는 모습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강남은 다양한 종류의 햄버거를 맛보았는데, 특히 치즈버거를 먹기 전에는 “제가 치즈 마니아에요. 과학적으로 치즈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야하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이상화가 “오빠도 야하냐?”라고 묻자 강남은 “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치즈버거의 맛에 푹 빠진 강남은 급기야 치즈 분수대까지 준비했는데, 어니언 도넛을 치즈 분수에 찍어 먹거나, 햄버거를 통째로 치즈 분수에 찍어 먹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심지어 고기 불판까지 가져와 파인애플과 고기를 본격적으로 구워 먹는 모습은 이상화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화는 강남에게 “이 오빠는 배부른 느낌을 모르겠다. 하루에 맨날 5끼를 먹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강남은 “내가 먹으면서 행복을 느낀다. 솔직히 이상화 씨가 없으면 7끼도 가능할 것 같다”라며 먹방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얼마나 심하길래…이상화와 갈등 까지
강남은 자신의 다이어트 문제로 인해 아내 이상화와의 갈등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강남은 이상화와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하며 “우리는 부부싸움 안한다. 그냥 혼난다. 싸움이 안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김영철은 “이상화가 올림픽 때문에 중국 베이징에 출장 갔었지 않냐. 그때 어땠냐”고 물었고, 강남은 예상과 다르게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요. 강남은 “살 찌니까 상화가 음식을 못 먹게 한다. 상화가 중국에 갔을 때 친구들을 불러 라면을 신나게 먹고 유튜브로 찍었는데 말도 안 되게 조회수가 터져버렸다. 그러나 중국에선 유튜브가 안 되지 않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짤이 돌았고, 이를 상화가 봤다. 그래서 혼났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남은 “저번에는 살짝 다툼이 있었다. 쇼파에 앉아 있었는데 길어질 것 같더라. 평화주의자라 머리 좀 식히고 들어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일어섰다. 이상화가 ‘앉아’라고 외치더라. 그래서 바로 앉았다. 옆에 강아지 두 마리도 같이 앉았다. 이게 결혼이구나. 이게 삶이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빵 터트렸습니다.
이상화가 강남을 못먹게 하는 이유는 강남이 ‘지방간’이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강남은 “4년에 한 번 올림픽 하는게 좀 그렇다. 1년에 6번 했으면 좋겠다”라며 이상화를 또 한번 화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