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올린 사진 때문에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이 중 한장의 사진이 문제가 됐습니다. 이 사진은 바로 한소희가 옥상 난간에 서서 밖을 내다보며 담배를 피는 모습이었는데요. 또 다른 사진에는 ‘나락도 락이다’라는 깃발을 찍은 사진도 있었습니다. 한소희가 흡연 사진을 공개하자, 몇몇 네티즌들은 지적을 하고 나섰습니다.
한소희는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워너비 스타로 통하는 인물이기 때문이었는데요.
현재 각종 방송이나 공익 광고에서는 흡연과 음주를 막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한소희가 흡연 사진을 올린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었습니다.
한소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사진이 일상 사진인지 촬영중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만약 촬영중인 사진이더라도, 블러처리 없이 흡연 사진을 올린 것은 비난받을 여지가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한 팬은 한소희의 마른 몸이 부럽다고 말했고, 한소희는 이에대해 “건강을 무시하고 다이어트를 하지 마라. 마른 몸이 항상 예쁜 것이 아니며 건강해야 예뻐보인다. (나는) 일 때문에 살을 빼는 것”이라고 말하며 팬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조언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곧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예정이며, 최근에는 BTS 방탄소년단 정국의 뮤직비디오 ‘SEVEN’에 출연해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