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좀 알려주세요”…케빈오♥ 공효진 ‘100억 번 방법’ 최신근황 공개되자 모두 충격받았다

얼마 전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배우 공효진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공효진은 연예계 재테크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한데요.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공효진이 2016년 63억원에 매입한 서교동 빌딩을 160억원에 내놨다고 합니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7년만에 얻은 시세차익만 약 100억원에 달하는데요. 공효진의 건물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6-7에 위치한 ‘ROY714’빌딩으로 대지 가격은 3.3㎡당 1억300만원 수준입니다.

건물이름이기도 한 로이714는 공효진이 지분의 50%를 소유했으며, 공효진이 대표인 법인회사로 알려졌는데요. 공효진은 매입 후 2층짜리 단독주택 건물을 철거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9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건물을 새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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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올리며 기존 건물보다 연면적을 넓게 확장시켜 건물의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디자인을 독특하게 해 ‘지브라 건물’ 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위치도 좋은 편으로 홍대입구 예술의 거리에 있으며, 현재 임대현황은 보증금 5억8000만원에 월세 42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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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공효진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160억으로 건물을 매각한다면, 100억 원의 시세차익을 보게 되는 셈이라 성공한 투자가 됩니다.

연예인 건물투자가 쉬운 이유?

공효진이 해당 건물을 매입한 가격은 총 63억원입니다. 평당 4000만원대로 구입을 했지만, 당시 주변시세는 7000만원이었기 때문에, 공효진이 급매를 잘 구매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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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공효진은 2016년 1월 한남동에 보유중이던 건물을 담보로 50억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여기에 개인돈 13억원을 투자해 63억원에 건물을 매입했던 것입니다.

항간에는 연예인들이 부동산 투자를 쉽게 하는 이유로, 대출이 쉬운 부분을 꼽았습니다. 공효진이 63억원의 건물 구입 비용에서 자기돈을 투자한 것은 13억원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의 경우 대출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연예인 왜 하냐”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공효진도 건물 투자 엄청하네” “연예인은 부업 아님?” “자기 돈으로 투자한다는데 뭐” “대단하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