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는 안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손흥민의 영혼의 동반자였던 해리케인이 토트넘과 연장계약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인데요.
영국 매체 더 타임스에 따르면 “케인은 토트넘과 재계약 하지 않을 것. 그는 결심을 끝냈고,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을 거부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케인은 손흥민과 토트넘팬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의 나이가 30세이고, 커리어에 우승을 넣고 싶어 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다니엘레비 토트넘 회장은 선택지가 있다”고 하며 “첫번째는 이적료를 받고 케인을 매각하거나, 남은 시즌을 동행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베팅을 걸거나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인의 계약은 내년 여름이지만, 토트넘은 케인과 계약을 연장하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습니다.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 하나의 이유는 이적료 입니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 우리돈 1657억원을 책정하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그보다 낮은 8000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헤리케인이 토트넘과의 동행을 거부한 상황에서, 그의 거취는 곧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