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멤버들을 향해 마지막 선전포고를 날려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멤버들을 향해 “골든타임 안에 돌아와 달라”라며 호소했는데요.
전 대표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오해를 풀고 빨리 합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대표가 언급한 골든타임은 다음달 5일로 알려졌습니다.
8월 5일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1차 심문이 한 달 후에 진행되는 시점인데요.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멤버들과 대화가 필요하다며, 이 후에는 “회사도 자신도 여론으로부터 피프티피프티를 감싸줄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전 대표는 멤버들이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사태가 선악 구도로 이어지는 것을 우려하며, 자신도 일반인이고 (무조건 착한 이미지로가 아닌) 팩트로 평가받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 대표를 비롯한 3명을 고소했으며, 피프티피프티는 어트랙트를 향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상태입니다.
네티즌들은 “소름끼친다” “내 생에 소속사 대표를 응원하게 되다니” “배은망덕한 것들” “피프티피프티때문에 전국민이 스트레스 받는중”이라며 분노하는 의견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