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며 연이은 충격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다시 서울로 상경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효리는 ‘이루고 싶은 목표’라는 질문을 받자, 전성기였던 2003년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번 촬영으로 무대를 꾸미면서 팬들에게 다시 큰 사랑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현재의 관심에 만족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가수 엄정화가 “큰 사랑을 받기 위해선 제주도가 아닌 서울로 집을 옮겨야 한다”라고 농담을 하자, 이효리는 “이사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에서 살면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방송 활동을 쉬어서 그렇다”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또 “팬들의 사랑을 느껴 좋은 노래가 생기고 활동 시점이 맞는다면 다시 탄력을 받아 신나게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가수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이효리가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서는 ‘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저녁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