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자자’가 ‘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자는 1996년에 데뷔했는데요. ‘버스안에서’라는 곡으로 엄청난 히트를 쳤습니다.
자자의 멤버는 유영, 조원상, 권용주, 김정미로 구성된 그룹인데요. 사실 김정미가 활동하기 전, 김주영이 랩퍼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김주영은 학업을 이유로 ‘버스안에서’ 활동 중 그룹을 탈퇴했습니다.
이후 김정미를 영입, 김정미는 김주영의 목소리를 립싱크하며 활동을 했는데요. 이후 지속적으로 활동해, 김주영보다 김정미가 더 오래 활동을 했죠.
그렇게 1년의 활동을 한 자자는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갑작스럽게 김정미와 권용주가 2집 활동 전에 탈퇴를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자진 탈퇴가 아니라 강제 탈퇴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두 사람이 탈퇴 후 자자의 매니저가 블로그에 올린 글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확인할 수 없지만, 당시 글에는 “두 사람(김정미, 권용주)을 탈퇴하게 하는 것이 아니었다. 미안하다”라고 올렸다고 합니다.
자자는 ‘슈가맨3’의 마지막 방송에 출연했는데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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