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패션을 공개한 여자 아이돌 가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아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시스루 패션을 선보인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시스루 패션이지만, 앞 가슴이 다 보일정도로 노출이 심한 무대 의상이었습니다.
현아는 최근 들어 노출이 많은 패션을 선보이는 탓에 일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기도 합니다.
일부 팬들은 “마음이 불안정하면 오히려 저럴 수 있다는데 무슨 일 있는건 아니겠지?”, “던과 헤어진 마음을 아직 못 잡았나. 요즘들어 심한 듯”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편, 현아의 고민에 대한 이효리의 반응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효리가 출연 중인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는 서울 공연 비하인드가 공개됐고, 이 날 엄정화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하기 위해 현아가 대기실을 찾았는데요.
이효리는 현아에게 “넌 왜 얼굴이 더 아기가 됐냐”며 근황을 물었고, “17년이나 활동했는데 서른 둘 밖에 안됐다”며 현아의 나이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아는 “방송국에 가면 다 이제 나이가 제 나이의 반이다. 가깝게 해주는 분이 없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에 대해 이효리는 “너도 우리가 가면 가깝게 안 대해줬잖아. 어렵게 대했었다. 그 마음 알겠지? 너도 당해봐라 그 마음 느껴봐야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패왕색이라는 별명과 달리 현아는 최근 달라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현아는 인스타그램에 밝은 갈색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각종 헤어핀과 액세서리는 현아의 귀여운 매력도 더해줬는데요. 여대생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미모였습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최근 재결합설에 휩싸였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요. 반면 던은 “현아랑 지금 어떤 사이인 게 중요한 게 아니다.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거다. 나중에 아예 서로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이라고 로맨티스트 발언을 남겨 큰 확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