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나는 솔로’ 특집에 출연했다가 커플이 됐지만, 헤어졌던 커플이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커플은 12기 현숙과 영호였는데요.
현숙은 “준비가 되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사실 다시 만나고 있다. 죄송하다. 바로 말씀드리기엔 이제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시간이 필요했고 제 안에서도 준비가 돼야 했다. 좋다.
주말마다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저희를 보며 ‘나는 솔로?!’라고 하며 와주신다. 저희 커플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용히 잘 사귀고 있다. 친구들한테도 분위기가 말랑말랑해졌다는 얘길 듣는다. 그전엔 제가 뾰족했나요?. 지금은 그런 상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에버랜드도 그분이랑 같이 갔다. 재미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랑에 빠진 것 같단 이야기에 “그렇다. 사실 저는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렵진 않다. 서로 대화로 잘 만들고 가꾸어가느냐가 문제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나는 솔로’ 12기 모솔특집에서 유일한 최종 커플이 된 현숙과 영호는 지난 2월 결별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안긴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