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에서 다이빙 체험 중인 40대 한국인 남성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광주지역의 한 사업장에서, 이 회사 직원인 40대 A씨가 전날 오후 필리핀 보홀에서 다이빙 체험을 하던 중 행방불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연차 휴가를 내고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필리핀으로 다이빙 관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전날부터 이틀째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A씨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보홀은 다양한 해양 및 수중 생물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여행지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