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의 MC가 바꼈는데, 아이돌이 아니고 전혀 예상못한 인물이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인기가요 MC로 낙점된 인물은 바로 배우 김지은 인데요. 김지은은 최근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남궁민과 열연했던 배우입니다.
김지은은 MC 데뷔무대에서 한 편의 소설 속 여주인공처럼 등장해 몬스타엑스 형원과 함께 ‘봄 사랑 벚꽃 말고’ 듀엣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핑크 스타일링이 눈에 띄는 김지은은 마치 벚꽃이 흩날리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지은은 첫인사로 “제가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진짜 많이 했는데, 막상 이자리에 서니 너무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지은은 배우 답게 정확한 딕션과 진행력을 보여 MC로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맨날 아이돌만 나왔는데 신선하다” “일일 MC 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신기하다” “31세 나이로 전혀 안보임” 이라며 여배우의 MC데뷔에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