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지는 6일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했는데요.
수지는 플러팅(남자를 유혹하는기술)에 대해 “들은 게 있다”며 조현아를 기대감에 채웠지만 결국 맹구 표정으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수지는 “너무 어릴 때 데뷔를 해서 나이가 빨리 들어서 뭔가 성숙해지고 모든 거에 무뎌지길 바랐는데 뭔가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았다”며 자신에게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또 “점을 봤는데 31세에 결혼을 하면 베스트라고 했는데 내년이다. 만약 내년 결혼해도 후회는 안할 것 같다”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수지는 “결혼식을 한다면 소박하거나 성대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며 “결혼나이의 기준은 없지만 31세면 젊은 나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지는 여러 남자 연예인들과 열애설이 난 바 있는데요. 배우 성준, 이동욱, 이민호 등과 스캔들이 났는데요.
이 중 수지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은 배우 이민호와 이동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