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실체를 폭로한 김남희씨의 증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만희의 내연녀로 알려졌던 김남희씨는 최근 개인방송을 통해 이만희 교주의 실체를 폭로했는데요.
이미 지난 2015년 기독교방송인 CBS TV에서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송하면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김남희씨는 실제로 신천지의 후계자로 알려졌었는데요. 이만희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왔던 것으로 폭로가 되었었습니다.
김남희 씨는 방송에서 ‘성경보다 이만희를 믿어야한다. 이만희는 성경 말씀 위에 있다’라고 강연을 하는 전 신천지 총회교육부장 A씨의 교육 내용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김남희씨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소름이 끼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이만희는 한낱 평범한 사람이고 예수님을 통해 구원 받아야할 사람이다. 신천지는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할 종교 사기 집단이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만희가 직접 쓴 편지와 영상 등 실제적인 증거를 통해 이만희의 허구성을 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신천지 내부에서는 김남희의 폭로를 보고 비상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남희가 신천지의 후계자였을 뿐 아니라 이만희의 내연녀였기 때문에 그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진=SN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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