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최고 인기스타와 함께 빅클럽으로 영입한다는 소식이 해외매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최근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이적 관련 보도를 전하며, 이 두 선수가 이번 여름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해당매체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PSG의 네이마르가 불안한 시즌을 보낸 것을 언급하며, 현재 팀에서 떠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손흥민과 네이마르는 각각 속한 팀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요.
한편, 첼시는 이번 여름 시장에서 손흥민과 네이마르를 영입해 팀의 공격력을 높이고자 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볼리 구단주는 에덴 아자르가 이끌었던 2016-2017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첼시를 참고하여,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아자르처럼 여름 시즌부터 첼시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볼리 구단주는 이미 손흥민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692억 원)를 준비했으며, 네이마르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830억 원)도 마련해 놓았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과 네이마르는 모두 왼쪽 윙어를 선호하는 선수인데요. 볼트 구단주는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손흥민을 오른쪽 윙어로 경기에 세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보도이지만,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