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저트를 판매하는 가게가 위생 논란 및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인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서 핫한 약과 쿠기. 한국식 디저트인 약과를 넣은 쿠키가 특이하면서도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기도 했는데요.
해당 약과쿠키를 만든 사람은 235만 유튜버였습니다.
이 쿠키는 일반 가게에서 판매하다가 하도 잘팔려 강남 신세계 백화점 등 식품 코너에도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끌며 월매출 3억원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약과 쿠키를 만드는 매장이 엄청나게 비위생적이라는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는 깨끗함이 보장되지 않은 장소에서 쿠키를 만드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약과 쿠키 사장은 제대로된 해명은 하지않고 “폐기한 제품이다”라며 얼렁뚱땅 넘어갔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약과의 재료였습니다. 약과 쿠키는 쿠키 위에 약과가 올라간 형태이며 하나에 가격은 5,200원입니다.
수제쿠키라고 밝혔다면 약과도 직접 만드는 것이 정상일텐데요. 
알고보니 약과는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뒤, 쿠키 위에 올려서 팔았던 것입니다.
대량으로 파는 약과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수제 쿠키라며 5,200원에 판매를 한 판매자.
당시 소비자들이 문의하자 “직접 만들었다”라고 대충 얼버무리면서 넘어갔다고 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양심도 없다”, “청결도 문제인데 수제쿠키면 당연히 약과도 직접 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피해를 본 많은 소비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지만, 약과 쿠키 사장은 글이 올라오는 즉시 삭제 요청을 하면서 소비자들과 대응하고 있습니다.
해당 쿠키는 월매출 3억원을 찍을 정도로 엄청난 수익을 벌어다줬지만, 여전히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어째서인지 기사 한 줄 안나는게 이상하다”, “비위생적인 후기도 엄청 많은데 235만 유튜버는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음식을 사주면 안된다”, “널리 알려져야한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