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만나 보인 예상치 못한 행동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전지현은 버버리 행사 참여를 위해 인천공항을 출국하는 장면이 포착돼 큰 화제가 됐는데요.
21일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 공식 sns계정에는 “역사적인 조우가 이뤄졌다”며 전지현과 손흥민의 만남이 담긴 짧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영국 패션브랜드 버버리의 2023 F/W 컬렉션에 참여했는데요. 서로를 알아보고는 팬인듯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전지현은 손흥민에게 사인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요. 사인과 관련해 흥미로운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이 찍히고 있는 도중 전지현은 손흥민에게 “사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고, 손흥민은 “아니요. 당연히 해드려야죠”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전지현은 “제가 너무 팬이에요”라고 덧붙이기 까지 해 전지현이 EPL 토트넘의 팬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팬들은 “전지현에게도 스타가 있구나” “전지현 축구 엄청 좋아하나봄” “아들들이 손흥민 좋아할수도” 라며 여러 의견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