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성추행까지?” 선우은숙, 유영재와 결국 ‘혼인 취소 소송’까지 가게된 이유…모두 경악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 유영재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를 공개적으로 폭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의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최근 성명을 통해 유영재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선우은숙이 큰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MBN ‘동치미’

 

해당 사건은 선우은숙에게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었으며, 이는 그녀가 유영재와의 결혼을 끝내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간의 혼인 생활을 마치고, 지난 3일 조정을 통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혼 초기에는 성격 차이가 주된 이혼 사유로 제시되었으나, 선우은숙은 이후 방송 출연을 통해 유영재가 결혼 전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사실을 밝혀 추가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에 임했다는 점을 들어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NS

 

법률대리인은 판례가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이루어진 결혼에 대해 혼인 취소를 인정하고 있음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우은숙 측은 인터넷 상에서 퍼지는 악성 댓글과 허위 정보에 대해서도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우은숙에 대한 악성 댓글을 양산하고 있는 악플러들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동치미’

 

이들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시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선우은숙을 지지하고 그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할 것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