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만난 전남친…정신적충격”…피독과 열애설 난 김가영, 과거 연애 발언에 모두 경악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피독이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열애설이 난 가운데, 김가영의 과거 전남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앞서 피독과 김가영이 열애중이며, 두 사람이 나이도 나이인 만큼 주위 시선에는 아랑곳 않고 공개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결혼적령기인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sns

 

이 열애설이 화제가 된 이유는 피독이 BTS의 아버지로 불리며, ‘BTS의 뿌리이자 근간’ 이라고 여겨지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피독은 2018년 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들어오는 저작권 수입이 엄청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21년 한 해동안 받은 스톡옵션만 400억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피독 트위터

 

열애설이 알려지자 피독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소속 프로듀서의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가영 “피독과 열애 맞아”

열애설 당일에 묵묵부답이었던 김가영은 15일 한 라디오에 출연했고 한 청취자의 열애설 질문에 “올해 일도 열심히하고 있고, 연애도 부지런하게 하고 있다”라고 에둘러 답했습니다. 피독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것입니다.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은 응원메세지들을 받고는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봐서 기분이 이상하다. 축하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둘 다 일을 좋아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서로 응원해주고, 배려해주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피독은 41세, 김가영은 35세로 두 사람은 6세 차이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남자친구에 정신적 고통 받아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신적 바람 vs 육체적 바람’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도중 20세 때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김가영은 “제 경험에는..”이라며 생각에 빠졌다가 20세 때 만난 첫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Youtube (엠드로메다)

그는 서울 모 클럽에서 춤추다가 만난 첫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몸에 좋은 것들을 챙겨 남자친구 집에 연락없이 찾아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집 문을 열자, 남자 혼자 사는 향이 아니었습니다. 김가영은 “침대 옆 탁자 위에 웬 여자와 찍은 사진이 있었다. 알고보니 그 여자는 전 여자친구였다”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엠드로메다)

김가영은 자신과 사귀면서도 전 여자친구의 사진을 펼쳐놓은 것에 큰 충격을 받았고,정신적 바람에 고통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