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 2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주인공 중 한명인 임지연이 남긴 ‘11글자’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난 23일 ‘그리운 연진에게’라는 제목의 ‘더글로리’ 파트2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은 문동은(송혜교 분)이 박연진(임지연 분)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이 담긴 장면으로 시작했는데요.
문동은은 “그렇게 웃지마”라고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죽이고 싶었던 나의 연진아. 이게 내 마지막 편지야”라는 나래이션이 깔리며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날 임지연은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렸는데요. 여기에 의미심장한 ‘11글자’를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11글자는 바로 ‘그래 해봐. 어디 한 번. 화이팅’이라고 남겼던 것인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몰입감 더 쩐다”, “세계관 어쩔”,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통해 완벽한 악역으로 변신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