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남자 주인공인 송중기와 여자 주인공인 신현민보다 더욱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는 바로 박지현입니다. 

박지현은 욕망 넘치는 재벌3세 며느리 ‘모현민’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과거 박지현은 공개 열애를 쿨하게 인정하며 MZ세대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 한 매체는 조항리 아나운서 측근과 인터뷰를 통해 “조항리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두 사람이 교제한 지 꽤 됐다”고 전한 바 있었습니다. 

이어 “워낙 숨김 없는 성격이라 편하게 만나더라. 여자친구가 박지현이라고 직접 얘기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는데요. 

당시 박지현 측 역시 “박지현이 현재 조항리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안다.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확인되지 않는다”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집안은 예술가 집안으로 유명합니다.

아버지는 해금연주가이자 무형문화재 1호,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한 훈훈한 외모로 아나운서계의 김수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KBS 아나운서 공채 39기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박지현과 조항리는 공개 열애 인정 7개월만에 결별설이 났고, 결별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