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동포청년!” 이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끄는 배우 박혁권.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박혁권의 과거 연애사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올해나이 51세 박혁권은 미혼 남자배우 중 한명으로, 그는 20살 연하의 동료배우와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데이트 장면과 목격담이 노출되며 2년째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터졌고, 상대는 20살 연하의 배우 조수향이었습니다.
당시 두사람의 측근은 “박혁권이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조수향이 연인 박혁권을 보기 위해서 제주도에 자주 갔다”며 “보통의 연인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애틋한 사랑과는 별개로 여론은 최악이었습니다. 여자친구가 20살 연하라는 것에만 중점이 되면서 비난까지 받게 됐는데요.
비난여론 탓일까요? 박혁권의 소속사는 열애사실이 퍼졌음에도,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고 ‘배우의 사생활’을 언급하며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박혁권이 입을 열지 않으면서, 화살은 여자친구에게 쏟아졌는데요. 당시 여자친구였던 조수향은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회사가 없었고 그래서 기자들의 질문은 조수향에게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조수향도 끝내 입을 닫았는데요.
당시 상상하지도 못한 비난을 받게 된 박혁권은 20살 연하의 여배우를 만난다는 사실에 비호감 지수가 높아졌고 이는 배우 활동에도 지장을 입을 수준이었습니다.
비난이 영향을 끼친걸까요? 열애설이 터진 그 해 12월 두 사람은 결별설이 터졌습니다. 이 때도 박혁권은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기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대응했는데요.
20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별을 마지막으로 박혁권은 결혼소식도, 새로운 열애소식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동포청년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