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복귀한 남자 배우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우도환이 SNS에 올린 ‘조선 변호사’ 비하인드 영상에 일부 네티즌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것인데요.

지난 20일 우도환은 “3년 만에 복귀작이라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는데 너무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들, 그리고 누구보다 고생하신 ‘조선 변호사’ 스태프분들이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종영 소감과 함께 MBC 드라마 ‘조선 변호사’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등을 SNS에 게재했습니다.

SNS

그러나 우도환이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에는 극 중 강한수(우도환 분)가 이연주에서 이소원으로 이름을 바꾼 채 살아가는 김지연(우주소녀 보나 분)을 뒤에서 안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장면을 두고 “김지연의 동의 없이 촬영한 것 아니냐”, “불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도환을 비난했습니다.

SNS

이에 우도환은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은 극 중 장면을 촬영하던 중 찍힌 비하인드 영상입니다. 김지연 배우와 감독님, 스태프분들의 동의 하에 촬영되었으며, 해당 영상을 게재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SNS
SNS

한편 우도환과 김지연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조선 변호사’는 지난 2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