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마어마한 이효리 경력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올해 마흔네살입니다.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동작구 사당동으로 이사와 자랐는데요.
서울에서 살았지만, 이효리네 가족은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8평 짜리 쪽빵에서 여러 식구가 모여 살았는데요.
그렇기에 이효리는 어린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했고, 여러 손님이 이효리를 보러 찾아올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연예계 소속사에 캐스팅이 되었고,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핑클로 데뷔했습니다.
가장 늦게 합류했지만,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을 정도로 이효리는 끼가 대단했는데요.
1998년부터 약 4년간 핑클로 활동하다,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시작했고, 이효리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더욱 자신의 능력을 펼쳤습니다.
쟁반노래방 MC를 맡고, 10minutes, U go girl 등등 다양한 무대로 자신의 능력을 펼쳤습니다. 그만큼 광고 효과도 뛰어나서 엄청나게 많이 광고를 찍었는데요.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큰 돈을 번 이효리는 투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 결혼 전부터 투자했던 이효리
이효리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돈을 벌면 집을 샀다. 돈이 부족하면 한 채씩 팔았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2009년 삼성동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레전드 한 세대를 매입했습니다.
이 곳은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에 달하는 이곳은 단 54가구만 입주할 수 있는 고급 주상복합이었는데요.
경비 시스템이 엄격해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연예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고급주택이었습니다.
이효리는 이곳을 지난 2017년 카라 출신 박규리에게 21억 원에 매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효리네 민박’에 나온 제주도 신혼집은 JTBC에 14억 원에 매각했는데요.
자신이 보유하던 논현동 단독 주택은 A 법인에 38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이후 매각 자산으로만 총 73억을 남긴 이효리는 한담동 빌딩을 58억 원에 구입하며 엄청난 투자의 기술을 보여주었습니다.
- 이효리 이상순 부부 재산 수준
이효리는 청담동 빌딩을 매입하면서 지분 69%를 가지고 나머지 31%는 남편인 이상순에게 주었습니다.
공동명의로 인해 절세 효과를 노린 것이었는데요. 투자뿐 아니라 세금과 관련해서도 여러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며 투자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효리가 매입한 58억원의 빌딩은 현재 85억원 가량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