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보다 인기 많은 일반인
- 뜬금없는 스포일러에 몸살
현재 연예인이 출연하는 예능보다 더 많은 화제를 몰고있는 환승연애2. 회차가 거듭될 수록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선택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환승연애2 방송이 공개될때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공유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환승연애2 제작진은 온라인에 떠도는 스포일러와 관련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7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제작진은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스포일러와 비연예인 출연자들을 향한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환승연애 최커(최종커플), 현커(현재 커플) 등등 이와 관련된 스포일러가 올라오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근거없는 루머로 방송의 흐름에 방해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 출연 전 스포된 등장인물
- 제작진에 내부자가 있을 수도
환승연애2에 새로운 ‘남자 메기’로 등장한 정현규는 방송에 나오기도 전에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환승연애2 제작진이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 특성상, 프로그램이 공개되기 전에는 개인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낮은데,
누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 메기 정현규 개인 신상에 대해 글을 올렸고, 이는 정현규가 방송 첫 출연을 하기 전에 이미 인터넷에 퍼지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정현규의 정보를 카페에 업로드한 최초 유포자를 포함해 각종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마포경찰서에 접수한 상태다.
이후로도 허위사실과 출연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증거를 수집하여 추가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억측과 비난은 중단과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경고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현규의 정보를 스포한 인물이 제작진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비밀 유지 계약서를 쓰고 촬영을 진행하는 점, 출연자들 본인이 지인들에게 발설하지 않는 한, 일반인들은 출연 내용이나 등장인물을 알 수가 없는 점, 스포일러가 구체적인 점 등을 들어 제작진 내부 인물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사실 확인을 할 수는 없지만,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 만큼 관심이 많이 가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수순으로 볼 수도 있겠는데요.
한편, 환승연애2는 3회차 분량을 남겨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