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을 주장했습니다.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가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글과 함께 남태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투샷을 올렸습니다.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출연자이며, 출연 당시 현대자동차의 회사원이며 엘리트로 소개됐던 바 있는데요.

인하대학교 공대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대학원까지 마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하트시그널3 출연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한 서민재의 남태현에 대한 폭로는 예상치 못한 것이었는데요.

 

서민재는 남태현 폭로 첫번째 게시물을 삭제한 뒤,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게시물에는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남태현 네 주사 나한테 있(다)” “아 녹음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라며 알 수 없는 글들을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은 서민재의 폭로가 믿을 수 없다며 혹시 계정 해킹을 당한게 아니냐며 무슨 일인지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서민재는 어떤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남태현과 카페 유니즌을 공동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민재의 모던한 스타일링이 최근 힙하게 바뀌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남태현은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며, 그룹 위너에서 탈퇴 후 현재는 사우스클럽 멤버로 알려졌습니다.

자기애가 큰 인물로 알려졌는데,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가서는 “나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남태현은 여자관계도 복잡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2019년 4월 남태현과 공개연애를 시작한 가수 장재인은 남태현의 바람을 폭로했습니다.

장재인은 남태현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여성으로부터 DM으로 제보받은 카톡 캡쳐본을 공유하며 남태현이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남태현이 “장재인과 헤어졌는데 장재인의 소속사에서 결별기사를 내주지 않는다”고 말해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남태현은 SNS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장재인 씨와 그 여성 분께도 깊은 사죄드린다”며 사실상 양다리 논란을 인정했습니다.

함께 예능에 출연한 장도연과 스캔들이 나고, 친분이 있던 려원과도 스캔들이 나는 등 방송적으로 엮이는 여성들과도 스캔들이 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