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결혼

전 피겨스케이팅 스타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연아가 5세 연하인 크로스오버 그룹포레스텔라멤버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5일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와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신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양 측은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연아 고우림 첫만남(사귀게된 계기)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포레스텔라가 초청돼 공연했고,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알아가다가 호감을 갖게 됐습니다.

김연아 고우림 결혼

 3년여 간 교제했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인데요.

고우림 프로필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동대학원에 재학중입니다. 

아직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는데, 이를 감수하고 김연아가 결혼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연아와 결혼하는 고우림

고우림 집안

김연아와 결혼하는 고우림은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을까요. 

김연아는 지금까지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죠. 따라서 김연아의 남편은 어느 정도 재력이 받쳐주어야 결혼을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고우림은 성악을 전공했기에, 중산층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고우림의 아버지는 목사라고 합니다. 

재산이 어느정도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김연아보다는 조금 못미쳐도 어느정도 재력은 받쳐 주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고우림은 팬텀싱어2에 출연했으며, 이때 우승을 차지한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 낭만적인 감성이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그룹인데요.

 고우림은 결혼 후에도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서 더팩트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올해 10월 결혼한다고 이날 오전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도 공개했는데요. 김연아는 1990년생,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고우림이 5살 연하입니다.

주니어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을 보여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일찌감치 활약한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을 비롯해 무수한 메달을 건말이 필요 없는선수죠.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고, 미국타임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등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인물입니다.

김연아 전남친 김원중 논란

김연아는 2014년 6살 연상의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과 공개열애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원중은 키 180cm에 훈훈한 외모로 연예인들도 많이 사귀었다고 알려진 인물입니다.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팀에서 활동했고,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원중이 태릉 선수촌 훈련 당시(군 복무 중) 무단 이탈을 했다가 안마시술소에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김연아는 이때문은 아니지만 성격 차이때문에 헤어졌다고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해에 두 사람의 재결합 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결국은 안마방 출신의 남성이 아닌, 목사님 아들인 고우림과 결혼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김연아 결혼 고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