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지선은 마포구 자택 아파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지선은 발견당시 엄마와 함께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박지선이 갑자기 사망을 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사망이유가 뭐냐” “너무 갑작스러워 놀랍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박지선은 과거 방송에서 엄마와의 일상 에피소드를 공개해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박지선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를 보니 오늘 날씨가 아주 좋았다고 한다. 엄마가 집에만 있지 말고 나갔다 오라며 내게 음식물 쓰레기를 건네줬다. 엄마 사랑해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당시 “박지선의 어머니 센스가 대박이다” “박지선 엄마를 실제로 한번 만나고 싶다”는 등 팬들의 반응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지선은 “엄마가 날 사랑하고 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방울토마토 포장 위 매직으로 쓴 ‘안씻은 것’이라는 글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위터를 운영했던 박지선은 생전 가족과의 에피소드를 종종 올리며 네티즌들과 소통했기에 팬들은 박지선이 엄마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믿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지선은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KBS22 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습니다.
[ 사진 박지선트위터 SNS, 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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