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이 김구라를 방송 태도에 대해 저격했습니다.

남희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중인 김구라의 태도에 대해 비난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는 “김구라는 초대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배려없는 자세다. 자기 캐릭터를 유지하려는 행위다”라며 “일부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 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소신있는 발언이다” “양쪽 입장 들어봐야되나?” “김구라 방송 캐릭터 원래 그런데..” 라면서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습니다.

남희석은 몇시간 뒤 자신이 쓴 글을 삭제했는데요.

한편, 남희석이 MBC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김구라는 “지상렬과 염경환이 서로 안보는 사이다” 폭로하자, 남희석은 “김구라도 염경환과 주먹질하고 싸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남희석은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이며, 김구라는 한살 많은 51세로 알려졌습니다.

[ 사진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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