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가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며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내년 2025년 6월 29일, 서울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 결혼식은 신랑 측과 가족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가까운 가족들과 친지들만 초대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될 계획입니다.
서동주는 이전에도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는데, 지난 7월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잘 진행된다면 결혼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내비쳤고, 그 말은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서동주는 또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냉동 난자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는 친구들의 권유로 냉동 난자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당시 시술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지금은 그럴 생각이 없더라도, 미래의 나를 위해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처럼 서동주는 자신의 삶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진취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983년생 올해 42세인 서동주는 유명 개그맨 고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2010년 하버드대 출신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쿨을 마친 뒤 국제 변호사로서 커리어를 쌓았고, 최근에는 국내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동주의 결혼 소식은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졌으며, 그가 선택한 결혼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신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서동주 측은 내년 결혼을 위해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으며,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예식은 봄이나 늦봄 사이에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