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우 맞아? 본캐와 180도 달라”…김수현, 지금 드라마 난리났는데 ‘이곳’에 등장해 모두 깜짝 놀랐다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배우 김수현이 자신의 팬들에게 올린 사진 1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수현은 자신의 팬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버블을 통해 직접 “안녕하십니까. 육군 병장 김병장입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예비군 훈련 참여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는 최근 드라마 방영 중에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수현 sns

 

김수현은 “오늘은 아침부터 490명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저녁은 육류를 드세요”라고 덧붙이며 예빗군 훈련에서의 경험을 유쾌하게 공유했습니다.

김수현은 2019년 군입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방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도 팬들과의 교류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에,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겸손한 자세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tvN

 

김수현, 본캐는 딴판?

김수현은 현재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며, 과거 신비주의로 지냈던 시절을 보상받고 있는듯 합니다.

김수현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유쾌하게 반응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한 장면에서 김수현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백현우가 극도의 감정을 표출하는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백현우는 트럭에 치인 차를 보고, 그 안에 홍해인(김지원)이 타고 있다고 착각하여 오열하며 차의 창문을 맨손으로 부수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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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이 장면에 대해 직접 반응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그는 “아하하하 막 차 부수던데?”라며 자신의 연기를 재치 있게 언급했고, 팬들에게 13화와 14화 감상 평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겠다고 제안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네티즌들은 “본캐는 딴판” “백현우가 아니야” “김수현이 더 좋다” “소통왕 김수현”이라며 열광했습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방송 이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14회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6%, 최고 2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드라마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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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열연과 함께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드라마의 성공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