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유명한 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이혼 7개월 만에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8일 한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작년 이혼 후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던 장쯔이가 유명 성악가 겸 공산당 예술학원 음악부문 총장을 맡고 있는 리솽장의 아들 리천(28)과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장쯔이는 중국의 유명 록 가수인 왕펑과 결혼하여 8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오다 2023년 10월, 예고 없이 이혼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혼 발표 당시 장쯔이는 진커신 감독의 영화 ‘소스 가든 레인’ 촬영을 막 시작한 상태였으며,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시 태어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혼 후 장쯔이는 영화 촬영에 전념하며 외부 활동을 자제해 왔습니다. 최근 영화 ‘소스 가든 레인’의 촬영을 마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장쯔이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그 대상이 2세대 스타인 리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쯔이의 열애설이 인터넷 상에서 큰 논란이 되자, 중국의 유명 언론인 두은후는 “공개된 사진 속 장쯔이와 리천의 친밀한 사진은 합성된 것”이라며, “장쯔이는 아직 솔로”라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장쯔이는 패션 월간지 표지에 동양인 최초로 등장한 바 있으며, 그해 가장 활발히 활동한 할리우드 톱 배우들과 함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장쯔이는 최근 열애설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장쯔이의 팬들과 대중은 이 소문이 사실인지 궁금해하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열애설 상대인 리천 역시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계속 이어지면서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는 이 열애설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일부 팬들은 장쯔이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반면, 또 다른 팬들은 해당 소문이 사실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장쯔이의 개인적인 삶과 관련된 소식이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