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얼굴까지 공개해”…유재환 결혼 누구와? 예비신부 정체·직업 밝혀지자 모두 난리났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34)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준비 중임을 공개했습니다.
유재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며 이 소식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많은 응원과 축복을 부탁했습니다.
유재환은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아직 결혼식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 청첩장을 만나서 꼭 드릴게요”라고 전했습니다.
유재환은 예명 유엘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MBC ‘무한도전’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는 ‘명수네 떡볶이’,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 ‘방방곡곡’, ‘나를 불러줘’, ‘효자촌’ 등 다양한 곡들을 작곡하며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최근에는 30kg 감량 소식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예비신부 역시 작곡을 하는 작곡가 정인경으로 알려졌으며, 정인경은 박명수, 오마이걸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바 있습니다.
유재환은 처음 결혼 소식을 알릴 때 예비신부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후 게시물을 수정하면서 정인경의 계정을 태그하여 예비신부의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너무 잘어울려요” “같은 직업이라 좋을 듯”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