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떡상, 진짜 목표는 따로있다”…유기견 유튜버 ‘못생긴 노을이’ 팝업 개팔이 논란에, 견주가 직접 한 말
유기견 유튜브 채널 ‘못생긴 노을이’가 빠른 성장 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채널은 유기견 노을이와 견주 새늘의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단시간에 구독자 24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견주 새늘이 유튜브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자, 일부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견주가 노을이를 일명 ‘개팔이’ 하려고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것이 비난의 골자였습니다. 논란이 일자 새늘은 관련 해명영상을 올렸습니다.
새늘은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유기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노을이의 인지도를 활용해 유기견 보호와 관련된 굿즈를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보호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을이의 견주 새늘은 사업적인 의도보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강하다고 강조하며, 단기간에 이룬 성장과 전문적인 영상 제작 능력에 대한 의혹에도 정면으로 해명했습니다.
그의 최종목표는 넷플릭스에 진출하는 것으로, 유기견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