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살려주세요” 고현정 투병사실 고백 충격…갑자기 무슨 일? “미안하고 또 죄송하다”
배우 고현정이 최근 자신의 심각한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고현정은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하여 그간 겪은 힘든 건강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고현정은 “처음에는 ‘아플 리가 없다’며 병원에 가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심상치 않은 증상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고, 결국 두 병원이 협력해야만 검진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진을 마친 후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고현정은 갑자기 길을 가다가 쓰러지는 사건까지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주변사람에게 “저 고현정인데요. 살려주세요”라고 도움을 청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심각한 건강 문제는 결국 큰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난 후에야 정확한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고현정은 “큰 병원에서 문제를 알아낸 뒤에 한참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고, 그 후에야 겨우 퇴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고현정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어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가녀린 어깨라인과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뛰어난 미모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고현정은 영상과 함께 “사실 음악 넣고 싶었는데 결국 실패해서 그냥 올려요. 불금인데 죄송합니다”라는 귀여운 멘트를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좋다” “소통 자체가 너무 좋아요” “언니 짱 최고”라며 고현정의 영상에 대해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고현정은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SNS 계정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소셜미디어 개설 초기 “SNS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팬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늦어서 미안해요 호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민낯의 호텔 셀카를 공개하는 등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