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12시 공개 예고”…일본 유명주간지 한국 톱 ‘女 아이돌’ 열애 상대 폭로했다 (+정체)

일본의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이 한국의 인기 걸그룹 멤버의 열애 소식을 예고해 한일 양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매체는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의 넘버원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와의 ‘진지한 교제’가 포착되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3일 낮 12시에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카즈하 SNS

 

 

일본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주간문춘의 보도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간문춘이 과거 르세라핌 김채원과 한 래퍼의 공개 열애를 주장했다가, 그것이 합성 사진으로 밝혀져 신뢰성에 타격을 입은 사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3일 정오에 예고된 대로, 주간문춘은 르세라핌의 멤버 카즈하가 6살 연상의 미남 아이돌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이들이 도쿄의 한 고급 야키니쿠점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주장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카즈하 SNS

 

 

보도에 따르면, 카즈하와 남성은 해당 식당에서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함께 했으며, 남성이 먼저 나가 차량에 탑승했고, 이후 카즈하도 동일한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즈하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은 두 사람의 교제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친구로서 식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또한, 주간문춘은 카즈하 열애상대에 대한 추가 정보와 남자아이돌 정체 및 사진을, 4일 발매되는 전자판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카즈하 SNS

 

주간문춘의 과거 실수에도 불구하고, 카즈하의 열애가 진짜인지, 열애상대가 누구인지 등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한일 양국의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네티즌 수사대는 카즈하 보다 6살 연상인 1997년 생 남자아이돌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1997년 남자아이돌은 BTS의 정국, 갓세븐의 뱀뱀과 유겸, 세븐틴의 민규, 도겸, 디에잇 등, 아스트로 차은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