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성격차이? NO”…’이범수 아내’ 이윤진 ‘증거있어’ 충격적인 인스타 추가 폭로에 모두 놀랐다
방송인 겸 통역사 이윤진과 배우 이범수 사이의 치열 법적 다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윤진의 법률대리인은 최근 “사실이 아닌 걸 사실이라고 하지는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윤진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며 이범수와의 가정 내 문제를 공개했습니다.
더 나아가 시어머니의 모욕적인 언행, 이범수의 사생활 문제 등을 언급하며 가족에 대한 배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이윤진이 SNS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법정에서 성실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윤진은 “(이범수 측) 상대방 변호사로부터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받았다”며 자신의 주장이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윤진은 이혼사유 관련 기사를 캡쳐해 “차라리 사랑에 빠지라고 크게 품었더랬죠.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라고 덧붙이는가 하면, 아들이 직접 이범수와 살고 싶다고 언급했다는 기사에도 “아이들에게 꾸준히 엄마 욕을 하고 나에겐 꾸준히 업계사람 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윤진의 법률대리인은 현재 이혼 조정 절차가 불성립된 상태이며 별다른 진행 상황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사실과 다르다”는 이범수 측의 반박에 대해 “그쪽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저희는 사실이라고 하는 상황”이라며 증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이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으나 현재 이혼 조정 절차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