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몇 명째”…’기안84 친구’ 김충재와 열애인정한 정은채, 과거 충격적인 ‘불륜논란’ 재조명 되고 있다
배우 정은채가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자,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관계자는 “정은채가 김충재씨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2020),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2022)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올해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정년이’에도 캐스팅되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충재는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지인으로 출연하여 잘생긴 외모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만남은 업계 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사건 중 하나이지만, 정은채는 과거 여러차례 불미스러운 연애사에 휩쓸린 적이 있습니다.
정은채는 과거 가수 정준일과의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정은채 측근은 “당시 두 사람이 사귄 건 맞다”며 “그러나 정은채도 피해자다. 그가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정준일의 팬들은 그의 콘서트장에 자주 왔던 정은채를 여자친구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정준일 팬카페에 폭로 글이 올라왔고, 그가 미혼이 아닌 기혼자이며 아내 A씨에게 여자 문제로 이혼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A씨에 따르면, 정준일을 2006년 초에 만났는데 그가 2009년 말부터 2010년 중순까지 다른 여자와 외도를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A씨는 정준일에게 다시는 외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며, 2011년 양가 부모님 허락 하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정준일은 정은채와 만나게 되면서, A씨에게 이혼을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013년 8월에는 정은채가 일본 배우 카세 료와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카세 료는 모델 이치카와 미카코와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채 소속사 측은 “카세 료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최근 일본에 있는 친구가 아이를 낳아 휴가 차 방문한 것이며 친분이 있는 카세 료가 여행 가이드를 해줬다”고 해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몇명 째 이상한 열애설이지?” “여배우가 이런 일에 휘말리다니” “일본에서 찍힌 사진은 충격이네” 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