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진짠가봐♥ ” 장도연 만나 귀까지 빨개진 손석구 ‘이 행동’까지 보이자 난리난 상황…공개열애 임박?
장도연이 이상형이라던 손석구가 장도연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보인 행동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석구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테오 ‘살롱드립’에 출연했습니다. 장도연이 “이상형이 바뀌었냐”라는 질문에 “이상형은 여전히 같다. 저는 밝고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 코미디언을 리스펙한다. 좋아한다”라고 밝히며 장도연이 이상형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습니다.
장도연은 “좋아해요?” 라며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손석구는 자신의 어머니가 사주에 관심이 많은데 자신이 금이 부족하다고 하자, 장도연은 “나돈데”라며 동감했습니다.
손석구는 “그럼 우리 안맞는거잖아”라며 기습 플러팅을 했고, 장도연은 “그래서 금니 5개 박겠다. 내꺼는 2개 석구씨꺼 3개다”라며 농담을 하자 손석구는 그런 장도연의 재치에 웃음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나이를 물으며 MZ 세대로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또 손석구는 “저도 멜로를 하고 싶지만 운 같은 건가 보다”라며 자신이 원하는 역할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손석구가 “우리 그때 해가지고”라는 말을하자 장도연은 “사람들이 오해한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손석구가 말한 것은 과거 방구석1열 프로그램에서 장도연과 자신이 영화 만든얘기를 했던 것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장도연과의 할리갈리 게임에서는 “딸(딸기) 셋에 라(라임) 하나 남은 것 같다”라는 장도연의 말에 손석구가 “딸 셋에”라고 따라 했고 장도연은 “어우 사람들이 보면 딸 세 명 낳자는 줄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손석구는 “우리 딸 둘로 할게요”라고 익살스럽게 말하며 플러팅 장면을 선보였습니다.
손석구는 재출연을 희망하며 “우린 또 특별한 만남이었으니까”라고 말했고, 영상은 업로드 18시간 만에 218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역대급 케미에 환호했고 “결혼했으면 좋겠다”, “손석구 몸이 계속 앞으로 당겨져있다” “몸 앞으로 땡겨져서 앉는거 진짜 호감표시인데 공개열애 임박?? 기대해도되나요?” 라며 두사람을 귀엽게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